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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용광로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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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최근들어 통상임금 판례를 살펴보면

우리와 같이 재직자조건에 지급하는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해당하며 심지어 명절 귀향여비도

통상임금이라며 노동자 손을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시점에 노사가 수개월간 20여차례 

특별교섭을 진행한후 얼마전 나온 회사측의 제시안을 보고 정말 참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떠한 교섭을 했길래 저딴 회사 제시안이 나왔으며

그것을 가지고 위원장이 대의원 모아놓고 설명하고

있다는 말입니까..정말 화가납니다


어제 조합원 교육중 위원장 말씀이 퇴직금은

피해보는 조합원이 있으니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연월차는 특휴10개를 요구하여 손해보지 않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말씀에 반대합니다

손해보는걸 어느정도 보상받고

나는 손해없으니, 또는 눈앞에 조그마한 이익에 

이 제도를 법정제로 간다면

과거, 저를 포함한 우리 선배님들이 팔아먹었던 

퇴직금누진제 폐지와 임금피크제 도입,

그것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더이상 후배들에게 부끄러운짓을 해선 안됩니다

퇴직금과 연월차는 손대지 마십시요!!


댓글 6개

팩트2024.03.22

회사가 이전과 다르게 태도를 취하는건
분명 법의판단이 노동자에게 유리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회사는 기왕 내줄거 누진제라도 없애자는 꼼수를 부렸고. 조합이 당한거죠. 그런데 위원장은 본인이 다해결한거마냥 교육때 설명했습니다. 있는거나 뺏기지말라고 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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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024.03.22

전 이번 설명회 받고 느낀건 조합이 또 시간을 벌었구나 였습니다.
정말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회사안 들고 나와서 관심을 그리 쏟게하고 자기입으로 작년에 100프로 쟁취하겠다고 하더니 올해에도 답이 없네요
더이상 믿음도 신뢰도 바닥이겠네오
교섭력도 무능한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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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2024.03.22

오늘 교육을 들으면서 왜 조합이 무능한걸까?? 도대체 뭐지? 내가 교육들어서 들을말이 있을까 ? 이렇거생각하고 들을까말까 했네요~~ 그런데. 한편으론 이해가되고 한편으론답답하고. 그런데 보자고요 ~~~ 조합은
일단 회사안. 조압안 설명회 했다 뿐이네요
아무것도나온게없습니다~~ 허나 설령. 회사가 조합요구안을 들어줄리 없고 ~~ 물론 교섭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시눈 분들이 많을껍니다 ~~ 보자고요 ~~~ 회사가 어떻게나오나 왜 우리가 우리조합을까나요. 늦게나마
오픈했자나요~~ 우리 임금만 안떨어지면되는거아닌가요? 임금비교 이딴거 아무필요 없습니다. 회사가과연 여기에대해서 어떻게
나올지 ~~전 그게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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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지나가고2024.03.22

교육을 받고나서 또 속는구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반응보고 아닌거 같으니 바로 분위기 인정하고 아니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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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2024.03.23

속고 속고 또 속고
다시 속고 속고 또 속고
다시 속고 속고 또 속고
반복된 속음이 조합원을 멸망시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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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2024.03.23

멍청한사람들 ㅋ 퇴직금누진제없이. 연금들어주는거 에서는 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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